바람도 선선하고 해서 뚠뚠부부도 불금을 즐기러
민락2지구 따시남양꼬치에 다녀왔어요.
양꼬치는 두 번째 먹어보는데
따시남 양꼬치 왜이리 맛있는거죠..?
냄새도 안나고 부드럽고 JMT
민락2지구 따시남양꼬치.
따시남이 무슨 뜻일까요 궁금하네요ㅎㅎ
(따뜻한 시골 남자..ㅋㅋ)
아담한 매장 내부
양꼬치집이라고 특유의 냄새가 나거나 하진 않았어요.
양꼬치 2인분과 해물누룽지탕(16,000원)주문.
양꼬치 1인분(꼬치 10개 ) 12,000원
꼬치류는 2인분부터 주문가능해요~
남녀노소 아이 모두에게 좋은 양고기.
저칼로리 고단백 고칼슘으로 다이어트에 좋다고 하네요!!
맘 놓고 먹어도 되겠어요 :)
양꼬치 주문시 기본세팅.
볶음땅콩?, 쨔사이, 양파짱아찌
그리고 향신료가 들어간 시즈닝!
테이블 한 켠에 넉넉히 준비되어 있어서
셀프로 덜어먹을 수 있어요.
(통마늘이 같이 나왔는데 먹을줄몰라 못먹었네요.
다음엔 꼭 구워먹어야지ㅎ.ㅎ)
주문한 양꼬치 20개가 나왔어요.
원산지는 호주에요~~
착착착 양꼬치를 불 위에 올려주고
익기만을 기다립니다~~
앞 뒤로 굴러가며 잘구워지는 양꼬치들!
양꼬치가 먹기 좋은 이유는 따로 구울 필요가 없기 때문이에요ㅎㅎ
기계위에 올려두면 셀프로 구워지니 너무 편해요.
잘구워진 양꼬치 한 입~~!
원래 그런건지 오늘따라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왜이렇게 부드럽고 맛있는거죠??
육즙 팡팡 터지고 고기살이 엄청 부드러웠어요!!
냄새도 안나고 신선해서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진짜 쵝오
시즈닝도 향신료가 많이 강하지 않아서
거부감없이 잘먹었어요~
그리고 소스없이 양꼬치만 먹어도
육즙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 맛있어요!
배고프니까 비워진 곳 없이 바로 올려주고~~
너무너무 맛있어요 :)
물깨박수 나올정도의 맛이에요..
저 혼자 양꼬치 다먹었나봐요..
내 자리에 빈꼬치들이 수두룩ㅎㅎㅎ
해물누룽지탕!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주문했는데 성공적~!
해물과 야채가 아낌없이 들어가서 국물맛이 시원하고
누룽지도 진짜 맛있었어요.
술안주로도 딱이었구요!
밤 늦께 맛있게 먹은 배뻥한 식사~
맛있게 먹었으니 살안찌겠죠 하하
민락2지구에 따시남양꼬치 안가보신 분들은
주말에 꼭 가보세요!!
진짜 엄지 척~~!
매일15:00 - 02:00
매월 첫째주/셋째주 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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