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역 점심으로 한앤둘치킨에서 서리태 콩국수

 

어제 먹고싶었는데 콩국수를 못먹어서

오늘 점심으로 먹고왔어요!!

콩국물도 진하고 고소하고 양도 진짜 푸짐해서 만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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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근처에 있는 한앤둘치킨 맥주집인데

여름 점심특선 메뉴로 냉모밀과 서리태 냉콩국수를

개시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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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집인데 의외로 점심 먹으러 많이 오는 것 같았어요.

주변에 점심 먹을 곳이 마땅치 않은데

이렇게 점심특선메뉴가 있으면 반가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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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태 콩국수(7,000원) 2개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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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전에 인터넷 찾아보니 양도 푸짐하고

또 가고싶을 정도로 맛있다고 하네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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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고 10분정도 후 콩국수가 나왔어요.

매장 앞에 걸어둔 배너 그대로의 비주얼!!

토마토도 얹어있고 엄청 맛있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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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 진짜 많고 쫄깃하고

콩국물이 진하고 깊어서 고소했어요.

국물에서 검은콩 두유같은? 고소한 맛이 끝에서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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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성공적이었어요 :)

배고파서 말도 안하고 폭풍흡입했네요..

 

 

양이 너무 많아서 먹다가 조금 남겼어요.

배터질 것 같아서 어쩔 수 없이,,

콩국수 한 개로 두 명이 먹어도 될 정도로 양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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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폭염이 오고 점점 날씨가

더워지고 있어서 시원한 냉면, 콩국수, 메밀이

생각나는 계절인데 맛있는 콩국수 집을 찾아서

점심 식사로 자주 찾게 될 것 같아요 :)

 

 

한앤둘치킨 선릉점

선릉역 5번 출구에서 도보 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