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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운일상

펜디 몬트레조 버킷백 펜디 복조리백 여름 시즌컬러

by 뚠뚠코기 2020.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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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니 이런일도 다 있네요..

퇴근하고 오니 남푠이 7주년 선물이라면서

펜디 가방을 똬~~!

더군다나 7주년은 다음달이라서 전혀 생각지도

못했는데 깊은 감동이 💘

남푠 최고👍👍

 

원래는 이번에 새로 나온

카드지갑을 사려고 갔었는데

최근에 호보백 노래를 불러서 비슷한 걸로

골랐다고 하네요ㅎㅎ

 

언박싱은 언제나 두근두근.

뭘 샀으려나 설레는 마음으로 포장을 열어봅니다.

 

쨔잔.

펜디 몬트레조 버킷백 복조리백!!

(사이즈 18x12x10cm)

여러매장을 둘러보다가 펜디 매장을 두 차례

방문했었는데 두 번째 갔을 때

방금 한 점 들어온 칼라라며~~

여러칼라가 있었는데 고심해서 골랐다고 하네요 :)

 

미니백이지만 수납공간이 작아 보이진 않았어요~

그리고 처음에 복조리 모양을 잘 잡아야

나중에 그대로 잡힌대요.

겉면은 송아지 가죽이고,

내부 마감은 스웨이드 가죽으로

아주 부드러워요!

보통 가방크기 고를때는 키와 체형 대비해서

고른다고 하죠~?

키가 작은 저한테는 미니백이 딱이에요.

 

선물용이라서 가격없는 인보이스.

복조리백 가격은 245만원.

 

탈부착 가능한 탑핸들과 바디크로스가

같이 있어서 실용성 넘칠듯 싶네요.

그리고 양 쪽 옆면 F로고가 새겨진 펜디참!!

넘 깔끔하고 고급진 느낌이 들어요.

가방 전면에도 F로고 패턴으로 독특하구요~

올여름 시즌칼라로 나왔다는 화이트 몬트리조 버킷백.

화이트계열에 그린색으로 포인트를 줬어요~

언뜻 밝은 베이지같기도 해요.

사실 베이지칼라의 가방이 하나 필요했는데

아주 타이밍이 찰떡이었어요 :)

 

탑핸들을 많이 사용할 것 같지만

바디크로스끈도 연결했어요.

3개 구멍중에 맨 끝부분으로 해서 연결하는데

너무 빡빡하고 찢어질 것 같아서 손이 덜덜..

작은 악세사리마다 F 로고가 새겨져있어요.

 

펜디 몬트레조 버킷백 메인 칼라는

블랙앤브라운이에요~

저는 이미 브라운계열의 가방을 많이 소유하고 있어서

화이트칼라가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찾아보니 오랜지앤화이트가 포인트 주기에도 좋고

상큼하니 예쁘더라구요~

 

탑핸들 안쪽 부분에 펜디 로고와 가방 바닥부분.

귀엽고 넘 예쁜 것 같아요.

들고다닐 생각하니 넘 기분 좋고 신나네요~~!

 

카드지갑, 쿠션, 에어팟, 핸드크림, 립제품

남푠 카드지갑, 차 키까지 넣어도

수납 공간은 넉넉해요.

바디크로스끈이 조금 길어보이는데 착용했을 때

골반정도까지 와서 적당한 것 같아요~

올여름은 펜디 몬트레조 버킷백과 함께 알차게

보내야겠어요!

깜짝 선물 준비하느라 고생한

남푠에게도 땡큐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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