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피로감을 많이 느끼는 저는 저질체력인가 했어요.
종종 남편과 친구에게서 눈 흰자가 노랗다는 말을 더러 들었지만 크게 신경 쓰지 않았어요~
그러던 중 작년 2월 9일 친구가 일하는 대학병원에서 건강검진을 하게 되었고 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두둥..!
간에 관여하는 총빌리루빈과 직접빌리루빈이라는 수치가 기준치보다 2배 가까이 높다는것..!
황달이라니 띠로리
저는 술, 담배도 안하는데 왜이러는지 모르겠어요.
가끔 맥주 1~2잔이 전부인데 아마 가족력이 아닐까 싶네요ㅎㅎㅎ
간호사 친구가 황달 환자가 먹는 약이라며 그랑페롤와 에바치온을 추천해줬어요~
동네 약국보다는 대학병원 근처에서 판매하는 것 같으니 참고하세요~!
약값도 만만치 않네요.. 건강관리 잘하세요 ㅠㅠ
그랑페롤 20,000원 / 60캡슐*1일1캡슐 복용
- 비타민 E 결핍증
- 말초순환기능 장애 및 갱녕기 시 다음 증상의 완화 : 어깨, 목 결림, 수족저림, 수족냉증, 간헐성 파행증, 동상
에바치온(글루타티온) 30,000원 / 2캡슐*30포 / 하루 2회 복용
- 간기능개선
- 미백효과
- 항산화작용, 간 해독
요즘 미용목적으로도 많이 처방되고 있는 에바치온! 저도 기대 좀 해봐야겠어요ㅎㅎ
필요한 만큼 가지고 다니기에도 편리합니다.
그랑페롤은 황달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되고, 에바치온은 간기능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약을 한 달 정도 복용후, 병원에 방문해서 피검사를 해봤는데 정상수치에 가까이 돌아왔어요~!
앞으로도 건강을 위해 꾸준히 복용해야겠어요 ^.^
혹시 지금 이 글을 보는 여러분도 이유없이 피로감을 느끼거나 눈 흰자가 노랗다면 의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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