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저녁 분위기 좋은 민락동 치즐리에 다녀왔어요.
" 치즐리 "
매일 11:00 - 22:00 / 일요일 휴무
통유리로 넓은 외관의 민락동 치즐리.
은은한 조명으로 밖에서도 한 눈에 찾을 수 있었어요.
의정부 레스토랑인 치즐리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에요.
저도 민락동에 이런 곳이 있었는지 몰랐네요~
밝은 조명 덕분에 주변도 무척 밝았어요.
특급호텔 셰프가 상주하고, 매일 새로 들어오는 신선한 재료로 최고의 맛을 조리하는 치즐리~
문 열고 들어서자마자 왼편에 와인 진열장이 보여요.
큰 외관 만큼이나 내부도 넓직하고 천장이 높아서 좋았어요.
고급스런 장미 넝쿨과 은은한 조명 덕에 편안한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치즐리에서 제공되는 서비스~
아이스크림/떡볶이/홍합탕/크림스프/모닝빵
고급스런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한 몫 하는 인테리어 소품들~!
꽃으로 가득한 핑크빛 공중전화,, 로맨스 터지는 갬성이네요ㅎㅎ
한 켠에는 은침 귀걸이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반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옆에 화장대와 예쁜 모자들.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쓰신 것 같아요.
천장에 조명도 정말 고급스러웠어요.
전체적인 분위기는 깔끔하고 따뜻한 느낌이 드는 의정부 레스토랑 치즐리.
연인들 데이트 장소나 가족모임 장소로도 좋을 것 같았어요.
위에서 내려다본 모습.
나무 모양의 기둥과 육각형 조명도 너무 예뻤어요~!
집에도 하나 달고 싶네요..ㅎㅎ
부채살 스테이크 / 21,500원
연어 피넛크림 샐러드 / 10,900원
새우 로제파스타 / 15,900원
사이다와 포도 탄산 음료 / 각 2,000원
깔끔한 테이블 세팅과 탄산 음료가 먼저 나왔어요.
훈제연어와 땅콩크림소스가 다양한 채소와 과일과 함께 어우러진 샐러드.
양도 은근 많고 색색깔의 비주얼이 먹음직스럽네요.
훈제연어 속에는 땅콩크림이 있었어요!
의외의 조합이지만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각종 견과류와 요거트 소스가 새콤하고 가운데 크림치즈가 너무 맛있었어요!!
로제소스(토마토+크림소스)에 어울리는 통통한 새우가 들어간 파스타.
치즐리의 시그니처 파스타인 해물 트러플 크림파스타를 주문하려다가 로제파스타를 좋아하는 뚠뚠코기 때문에 로제파스타를 주문했는데 시그니처 파스타 다음으로 많이 주문한다고 하네요~
통통한 새우와 버섯이 보이고 정말 맛있어요!
부드럽고 고소한 육질의 소고기를 치즐리 소스와 함께 즐기는 철판 스테이크.
굽기는 미디엄 웰던으로 주문했어요.
부채살이 부드럽게 썰리고 숙주와 감자튀김, 치즐리 소스와 함께 같이 먹으니 꿀맛~!
치즐리 소스 맛은 바베큐 소스와 닮았어요.
푸짐한 한상.
배고파서 깨끗하게 클리어했네요~!
매장 내부에 손 씻을 수 있는 파우더룸이 있어서 좋았어요.
손 씻으려면 화장실로 가야하는데 말이에요~
화장실에 비밀번호 있으니 가기 전 꼭 보고 가세요!
의정부 레스토랑 민락동 치즐리 추천 :)
치즐리
경기 의정부시 용민로 104 1층 (민락동 744-4)
place.map.kakao.com
송산역 2번 출구에서 도보 3분.
주차 및 발렛파킹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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