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시바 아로미 12개월차 365일 성장일기

 

흑시바 아로미 12개월차 9.5kg

샘플 받아서 먹였던 트라이벌 사료는

먹고나면 이빨에 끼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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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쭉 아카나 프리런덕만 급여중.

70g -> 75g으로 늘려서 먹고있는데

최근 변을 힘들게 보는 것 같아서

80g으로 늘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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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로미가 생일을 맞이했어요 ❤️

그 동안 크게 아픈 곳 없이

건강하게 자라줘서 고마워

나의 반려견 아로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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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그쿡에서 주문한 콤비네이션 피자.

(구입 링크는 하단에 첨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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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와 파티용품 패키지로

저렴한 가격에 한꺼번에 구입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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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미 남자친구 주몽이를 만나서

썸바디독스에서 생파했어요ㅎㅎ

사진 찍게 꼬깔모자 좀.. 협조 좀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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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깔모자가 불편한 아로미ㅎㅎ

견생 처음 써보는 모자에요.

오늘이 자기 생일인줄 알까요

 

 

그래도 생일이니 제대로 된 사진

찍어주려고 고생했네요~

그나마 건진 사진!

꼬깔모자와 넥타이가 너무 예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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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리법석 정신없는

생파사진 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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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미 남자친구 주몽이!

주몽이 생일은 아로미와 10일 차이나요.

털갈이 시기라 털이 많이 빠져서

군입대하는 것 처럼 단정해졌어요.

그런 모습이 너무 귀여웠네요ㅎㅎㅎ

겨울에 다시 털이 찌면

얼마나 멋있을지 또 기대가 되요~

 

 

주몽이가 선물해준 도시락과 쿨 스카프!

너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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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파 후 신나게 노는 아로미와 주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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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미가 좋은? 주몽이ㅎㅎ

못가게 몸으로 막는 것 같았어요.

알콩달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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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줄 때가 둘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에요~

주몽이랑은 꾸준히 만남을 이어가며

자주 보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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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빠가 아로미 남자친구랑 끝까지

만날 수 있게 도와줄께!

(둘 중 누가 배신하기 전까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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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모야

왜케 귀여워~~

같은 곳을 바라보는 시바 둘.

너무 사랑스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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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와서 피곤한데

사진 찍자고 애원하며 찍었네요ㅎㅎ

그래도 해피벌쓰데이 가랜드 배경으로

사진 남겨야지!!

너의 첫생일이야.

(옴마가 더 신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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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 찍으면 발로 꼬깔 모자를

벗어버리는 통에 여러번 시도 끝에 건진 사진.

아로미는 포기한 듯한 표정~~

남편은 웃껴죽겠다며..ㅎㅎ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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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파 후 뻗은 아로미.

그래도 피곤한가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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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전 날

노을이 언니와 만나서

애견카페에서 신나게 놀고 왔어요~

포토존에서 예쁜 사진도 남기구요!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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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똥책을 위해 아침 저녁으로 나가는데

그늘만 찾아다니며 이렇게 엎드리기를

반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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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으로 구르는 순간을 촬영한 사진.

너무 귀여워요ㅠㅠ

아로미는 요즘 더욱 더 손을 잘쓰고 있어요!

집에서 공놀이하는 걸 좋아하는 아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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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귀도 더 잘알아듣고

산책나가서 빗질하면 얌전히 있어요.

본격적으로 털갈이를 시작해서 온 집안 곳곳에

털들이 우수수..

빗기 시작하면 끝도없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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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미가 한 살이 되었다는 사실에

무척 뭉클했던 하루.

벌써 너와 동거동락한 시간이 1년이 다 되었구나.

앞으로도 나의 반려견, 나의 개로

건강하게 엄빠 옆에 있어줘 ❤️

나의 사랑 아로미

다시 한 번 생일을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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