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역카페 카페914 공트럴파크카페

 

공트럴파크에는 밥집보다 예쁜 카페가 더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어디 카페를 갈까 고민하다가 결정한 카페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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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외관으로 깔끔하고 클래식한 카페914.

간판조명이 밝아서 어두운 밤에도 잘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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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라떼(4,300원)와 아몬드라떼(4,800원)

디저트는 단호박 타르트(6,200원)를 주문했어요.

 

 

두 자리 빼고 가득 차 있었어요~

분위기가 정말 깔끔하고 심플해서 예뻤어요.

벽에 걸린 액자마저도 너무 취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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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추워서 도저히 얼죽아는 안되겠더라구요ㅎㅎ

친구와 둘 다 따듯한 음료로 주문했어요.

아몬드라떼는 아몬드향이 나는 라떼로 달달했어요.

너무 달지 않고 적당히 단 맛이라 맛있더라구요~

디저트는 직접 만드는 건 아니라고 하셔서 맛이 어떨까 궁금했는데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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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이 달달하고 부드러웠어요. 겉에 생크림도!

너무 맛있어서 눈이 번쩍 ㅎㅎ 살짝 씹히는 식감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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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받은 생일선물!

뭘 해줄까 2주 동안 고민고민하다 골랐다는 칭구~

만나자마자 꽃다발도 건네주고 너무 감동이었어요 :)

 

 

카페914

공릉역 2번출구 도보 5분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