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의 환갑을 맞이해서 집에서 식사를 할까 고민하다가 분위기도 낼 겸 잠실롯데호텔 라세느에서 식사하기로 했어요.
라세느 메인 요리는 양갈비와 랍스타인데 그 맛이 역시 일품이었네요.
분위기도 좋아서 더욱 만족스러웠던 저녁 식사 :)
현장에서 직접 결제하면 주말 저녁(어른) 108,000원이지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뷔페이용권을 10%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요!
인당 97,200원에 총 7명의 이용권 구입.
룸 이용은 조기 마감이 될 수 있어서 미리 전화해서 예약했어요.
잠실롯데호텔 2층 라세느 뷔페.
6시 오픈인데 일찍 도착해서 대기하다가 정시에 맞춰 들어갔어요.
주말이라서 식사하러 온 사람들이 많았어요. 4-50명 정도?
열 체크와 손소독 후 입장합니다.
호텔 입구에서도 열 체크하고 있었어요~
정확히 6시에 입장했어요.
예약한 룸으로 안내해주셨는데 룸 이름이 파프리카ㅎㅎ
이용 시간이 3시간으로 한정되있어요.
12개 별실이 있고, 60인 수용 가능한 공간이에요.
들어가자마자 사람들이 양갈비와 랍스타 코너로 줄을 서기 때문에 오래 기다리지 않으려면 빠르게 움직여야 해요ㅎㅎ
라세느는 9코너 36종의 즉석요리가 준비되어있어요~!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다양한 디저트까지 종류가 너무 많아서 골라 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해산물 종류 모두 신선도가 최고였어요.
회는 연어, 참치, 농어, 새우~~
양갈비는 잘못 먹으면 냄새날 수 있는데 깔끔하고 너무 맛있었어요.
살짝 질긴 부분도 있지만 대체로 부드러웠어요~!
이가 약하신 할머님도 맛있게 잘 드셨네요.
랍스타도 살이 통통하고 간이 짭짤하지 않아서 먹기 좋았던 것 같아요.
디저트 종류도 다양했고, 맛도 비쥬얼도 최고였어요.
특히 초콜렛 종류가 아주 맛있더라구요~~
커피머신이 있어서 추출해서 마셨는데 부드럽고 너무 맛있어서 두 잔이나 먹었어요 ^,^
배불러서 먹다가 쉬고 또 먹고 아주 배뻥하게 먹고왔네요~
요리도 다양하고 아주 고급져요.
모든 음식의 질이 최고급이었어요.
분위기도 넘 좋아서 환갑 식사 모임 장소로도 제격이었던 것 같아요!
어머님 환갑 덕분에 가족 모두 맛있는 곳에서 식사했네요!
조금 특별한 가족행사가 있다면 한 번쯤 라세느에서 식사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중식/ 금,토, 일요일 12:00 - 15:00
석식/ 금, 토요일 18:00 - 21:30
일요일 18:00 - 21:00
(현재 주말만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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