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점심으로 간짜장을 먹었었는데 맛있어서 오늘 또 다녀왔어요. 요일 메뉴가 저렴하게 있어서 좋더라구요~~ 오늘의 요일 메뉴는 뭔지 궁금합니다ㅎㅎ
선릉역 5번 출구에서 가깝고, 직장인들이 점심 식사하러 많이 오는 것 같아요.
다먹고 나갈 때 찍은 사진이에요. 문 열고 들어가자마자 QR코드 및 방문자 작성란이 있어요. 프론트 인테리어가 중국에 온 듯한 기분이 듭니다ㅎㅎ
치찌중화식탁 옆에 기세끼 이자카야가 새로 오픈했나봐요~~ 영수증 지참 후 방문하면 15%할인 이벤트를 하네요.
오늘의 요일메뉴는 차돌짬뽕과 새우볶음밥이에요. 둘 다 넘 맛있을 것 같네요. 특히 차돌짬뽕은 치찌중화식탁의 메인 메뉴입니다~~
테이블마다 파티션이 설치되어있고 룸도 여러개 있어요. 저희는 사람 많은 테이블을 피해 룸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뭔가 훨씬 아늑하고 좋았어요! 요일 메뉴를 주문해서 메뉴판 사진을 깜박했네요~~
요일메뉴인 차돌짬뽕2개와 새우볶음밥1개를 주문했고 10분 이내로 나온 것 같아요. 테이블에 수저세트와 단무지, 짜샤이가 세팅되어 있었어요~~!
룸이라서 세팅된건지,, 지난 주에 왔을 때는 바깥 테이블을 이용했었는데 세팅되어 있지는 않았거든요.
새우볶음밥은 원래 9,000원인데 요일메뉴라서 8,000원이에요. 양이 작아보였는데 먹다보니 딱 알맞아서 좋았어요. 치찌중화식탁은 대체로 짜장이 맛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차돌짬뽕 국물을 같이 주셨는데 아주 매콤하고 차돌때문에 고소했어요.
새우볶음밥인데 새우가 안보여서 찾아보니 계란후라이 밑에 한 마리 숨어있고 밥 밑에 한 마리 숨어있네요ㅎㅎ 새우가 메인인데 빈약했어요.. 그래도 짜장이 맛있어서 맛있게 먹었네요~~
차돌짬뽕은 양이 어마어마해요~ 여자가 먹기엔 양이 많은 것 같고 남자가 먹었을 때 배부르게 먹기 좋은 양인 듯 합니다ㅎㅎ 그래도 적은 것보다 많은게 좋죠~~ 해산물도 실하고 차돌이 많아요. 그래서 국물이 시원한 느낌보다는 고소하고 기름져요ㅎㅎ 매콤 시원한 국물을 원하신다면 나가사키짬뽕을 추천드립니다~~ 정말 맛있어요!
매일 11:00-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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