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서피비치 반려견과 여행하기 좋은 바다

 

꿀 같은 휴무날!!

당일치기로 다녀온 양양 서피비치.

이번 주 날씨 중 제일 좋았던 오늘 :)

 

두 시간 정도를 달려 도착한 양양.

평일 낮시간대라 차도 막히지 않고 좋았어요.

견생 9개월차 아로미와 함께하는 첫 바다여행 ^.^

무지 설레네요~

서피비치 앞에 넓은 주차공간이 있어서 편리하게 주차했어요.

의외로 놀러온 사람들이 꽤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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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파랗고 날씨도 따뜻해서 생각보다 춥지 않았던 바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파도가 높았어요~

놀러온 강아지도 두 세마리 보였구요.

반려견 데리고 오기 좋은 서피비치!

 

 

 

서피비치의 포토존!

파란 하늘과 노란 서피비치 글씨가 너무 예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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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느낌이 물씬 풍기는 양양 서피비치.

들어서자마자 좌측에 분위기 좋은 큰 규모의 카페가 있고, 주변으로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바다를 처음보는 아로미.

파도가 크게 쳐서 무서운지 뒷걸음치네요~~

그 모습을 재밌어하는 개구쟁이 아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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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볓이 너무 뜨겁지 않아서 너무 좋았던 어제!

모래도 너무 고왔어요.

 

 

이 구역의 주인공은 나야 나~!

처음 보는 모래가 재밌는지 자꾸 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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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평화로웠던 양양 서피비치.

오래 머무르지는 못했지만 두 시간 달려온 거리가 아깝지 않게 느껴졌다.

연인과 혹은 가족, 반려견과 함께 바람쐬러 오기 너무 좋은 곳입니다 :)

 

 

서피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