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시바 아로미 성장일기

동두천 애견카페 오도독

뚠뚠코기 2020. 4. 3.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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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견들이 많이 간다는
동두천 오도독 애견카페에 다녀왔어요.

하필 오늘 강풍주의보 떴네요.. 하하

 

 

 

 

동두천 오도독

넓은 천연잔디 운동장과 인조잔디 운동장이 있는
소형견&중형견을 위한 카페.

대형견은 입장불가이고,
반려견 몸무게 20kg 제한있어요.

실내 카페도 크고 한적한 곳에 있어서 좋네요 :)

 

 

 

코로나때문에 손소독 비취도 되어있어요.

애견카페가 아니라 일반 카페에 온 듯한 기분입니다~

 

 

 

오도독의 가장 큰 매리트는
강아지 입장료가 단 돈 3,000원 이라는것~!

체중 상관없이 무조건 3,000원이에요.

그 대신 견주는 1인 1음료.

음료값이 조금 비싼듯 하지만 따져봤을 때
다른 곳에 비해 훨씬 저렴했어요.

오도독 실내에서는 무조건 매너벨트 착용 필수입니다.

 

 

 

음식 메뉴도 퀄리티가 달라요~

이정도 비주얼이면 저녁까지
해결하고 가도 될 듯 싶네요.

 

 

 

또 하나 오도독의 매리트!

바베큐 패키지가 있다는 것.

바베큐존이 있어서
펜션에 놀러온 것 같은 기분을 낼 수 있어요~

 

 

 

셀프목욕 이용도 가능합니다.

몸무게에 따라 7,000원~15,000원이고
버블스파는 +10,000원이에요~

 

 

 

반려견 의류 신상품과 장난감도 판매하고 있어요.

너무 예쁜 옷이라서 아로미에게도 입혀주고 싶지만
흑시바라서 영~ 애매하네요 하하

 

 

 

1층 실내카페

넓고 클래식한 분위기에요.

이것만 보면 진짜 일반 카페와 다르지 않아요~

 

 

 

오도독 포토존!

집에 갈 때 꼭 아로미 찍어주고 가야겠어요.

(오자마자 아로미는 운동장으로,,)

 

 

 

음료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여기저기 훑어봤어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여기저기 너무 예쁘게 진열되있어요.

오도독은 지하1층부터 3층까지 있어요.

3층 루프탑도 올라가보고 싶지만
오늘은 강풍이 불어서 패스,,

 

 

 

주문한 아메리카노와 아인슈페너가 준비되었네요.

남푠이 전 날 와보고 음료도 맛있다고 했어요~

 

 

 

강풍 부는 날 친구들이 있을까 싶었지만
시바견 2마리와 웰시코기가 있었어요.

저희는 4시쯤 도착했는데 그 때쯤 다들 떠났다는,,

본의 아니게 전세 내고 놀았네요~

 

 

 

카페를 중심으로 앞편에는 넓은 천연잔디 운동장이
있고, 뒤편에는 인조잔디 운동장이 작게 있어요.

천연 잔디보다 모레가 많은 느낌?

해가 떴다 졌다를 반복하고 옴빠는 강풍을 이겨내며
온 몸으로 놀아줬다.

아로미가 기억해주길ㅎㅎ

 

 

 

 

아로미 사진 찍어주려고 디카 가져왔는데
역시 화질이 핸드폰과는 달라요!

너무 예쁜 아로미.

간식으로 유인하고 사진찍기~

 

 

 

뒤편으로 넘어와서 인조잔디 운동장에서 놀았어요.

 

 

 

아휴 눈부셔요 옴마

 

 

 

초록초록한 인조잔디에서 사진 찍으니 너무 예쁘게
나와서 간식으로 유인해서 여러장 건졌어요.

 

 

 

기다려도 시켜보고~

조금 기다리나 싶더니만 침 흘리며 그냥 먹어버리네요ㅎㅎ

 

 

 

 

사장님께서 아로미 혼자 심심할 것 같아서
장난감 공 하나를 가지고 놀으라고 주셨어요 ^,^

덕분에 공으로 신나게 놀았어요 감사합니다!

그래도 하늘은 참 맑고 푸르네요~

 

 

 

번갈아가면서 아로미 공놀이 해주기

아무리 놀아준다고 해도 사람인지라 한계가 있네요,,

다음에는 친구들 많을 때 오자 미안

 

 

 

혼자 노니 점점 지쳐가는 아로미

그래도 공가지고 혼자서도 잘 놀았어요~

 

 

 

 

갑자기 드러눕더니 요염한 자세로ㅎㅎㅎ

 

 

 

아빠 눈부셔요

 

 

 

하이파이브 손 줘

그만 좀 시켜요 아빠

 

 

 

그만하고 빨리 간식 줘요

 

 

 

애견카페와서 아로미 견생사진 건지고 갑니다잇~!

 

 

 

제가 좋아하는 사진.

조금 아쉽지만 뭔가 사랑스러운 투샷 :)

 

 

 

수영장도 있어서 여름에는
아로미 첫 수영하러 와야겠어요~

이제 지쳤는지 움직임이 덜하네요.

그래도 옴빠랑 재밌게 놀았지? 집에 가즈아

 

 

 

주말에 다시 왔는데 이런 귀요미 의자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떡볶이 맛있다고해서 먹었는데 진짜 맛있어요!

추천추천

 

 

 

 까먹지않고 포토존에서 찰칵

의자가 흔들거려서 아로미가 불안해했지만
그래도 너무 귀엽게 잘 나온 것 같아요~

가격도 착하고 시설도 좋아서 저희는 앞으로
오도독으로 자주 올 것 같네요!

주말에 또 오자 아로마~^,^

 

 

오도독

경기 동두천시 삼육사로 1324-25 (탑동동 830-2)

place.map.kakao.com

매일 11:00 - 21:00 하절기 (6월~10월)

매일 11:00 - 20:00 동절기 (11월~5월)

(주차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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